사회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낸 30대 태국인 항소 기각

송정근 기자 입력 2019-08-11 20:20:00 수정 2019-08-11 20:20:00 조회수 0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4명의 사상자를 내고 달아나
징역 5년을 선고받은 30대 태국인의 항소가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2월 신안군 자은면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화물차를 몰다 행인
4명을 치고 도주한 3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고를 내고도
피해자들을 구호하지 않았고,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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