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사문학의 고장' 담양에서 청소년 랩 페스티벌

윤근수 기자 입력 2019-08-14 20:20:00 수정 2019-08-14 20:20:00 조회수 0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군에서
청소년들의 랩 경연이 열립니다.

담양군은 오는 11월 2일
남도 청소년 랩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 30일까지
광주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담양군은 가사문학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면앙정가나 성산별곡 등
기존의 가사 작품을 활용한 경우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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