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호남의병역사공원 공모 무기한 연기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8-16 20:20:00 수정 2019-08-16 20:20:00 조회수 0

전라남도가 호남역사의병공원 사업
지자체 공모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호남의병역사공원 건립을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역사 공원에 들어설 기념관 구성과
테마파크 등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이 아직 부족하고
국비도 아직 확보되지 않아서
사업 공모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호남 의병의 뜻을 기리기 위해
33만㎡ 부지에 기념관과 전시실 등을 갖춘
호남역사의병공원 조성 용역을 진행 중이고
여수시를 포함한 13개 시군이 유치전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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