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누리픽) 유기동물,학교감사결과,순간정전

이서하 기자 입력 2019-08-19 07:35:00 수정 2019-08-19 07:35:00 조회수 5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유기동물, 학교 감사 결과,
순간정전 이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유기동물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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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C R ▶


지난 한 해 광주 전남에서 버려진
반려동물의 수를 아시나요?
무려 만 마리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휴가철이면
유기동물이 급증합니다.


"책임 못질 거면 키우지를 말던가. 화나네."
"가족을 버리는 게 말이 되냐?"


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물이 아닌
소중한 가족이죠.
그렇다보니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했는데요.

안타까운 마음에,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동물보호소로 봉사활동을 계획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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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시험문제 유출로 물의를 빚은
광주의 한 사립고등학교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실시한 특별감사 결과도
누리꾼들의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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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C R ▶


이 사립고등학교는
국영수 성적에 따라 우열반을 편성하고,
최상위 학생들에게 유리하도록
교과 과정도 파행적으로 운영했는데요,

심지어 교실과 책상도 다른 학생들보다
넓게 쓰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드디어 뉴스에도 나오는구나.. 자랑스럽다.."
"시험문제만 유출한 게 아니었네~"


명문대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입시학원 같은 학교의 운영 실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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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 서구와 북구, 광산구 일대에
순간 정전이 발생했다는 뉴스에도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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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C R ▶


순간 정전으로 아파트 승강기가 멈추면서
갇혔다는 신고만 41건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변전소 설비의 전압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불빛 깜빡한 이유가 이거였네.."
"나 어제 엘리베이터 타는데 갑자기 문 안 열려서 아.. 이대로 죽는 건가 싶었음"


순간 정전으로 깜짝 놀란 누리꾼들은
서로 피해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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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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