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가보훈처, 애국지사 대통령표창 번복 논란 끝에 다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8-20 20:20:00 수정 2019-08-20 20:20:00 조회수 0

90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된
故 이창신 애국지사의 후손들을
국가보훈처가 유족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보훈처가 당초 입장을 바꿔
후손들에게 표창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이창신 지사의 학적부 등을 확인한 결과
후손들과의 유족 관계가 확인됐다며
오는 22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유족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표창을
전수하기로 했습니다.

이창신 지사는 지난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나주에서 만세시위를 벌이다
일제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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