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내년 양파 재배 면적 13% 줄이겠다"

박영훈 기자 입력 2019-08-22 20:20:00 수정 2019-08-22 20:20:00 조회수 9

올해 양파 가격 폭락의 여파로
내년도 양파 재배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양파와 마늘 재배 농가 천200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도 재배 의향 면적을
조사한 결과, 평년대비 12.9%,
올해 대비 18.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역별 재배 감소 의향 면적은
전남이 27.6%로 가장 많았고,
제주 14.9%, 경남 10.1%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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