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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픽)2호선,이별통보,물놀이장

이서하 기자 입력 2019-08-26 07:35:00 수정 2019-08-26 07:35:00 조회수 5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 2호선 착공 ' ' 이별 통보에 폭행 '
' 물놀이장 사고 ' 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2호선 착공 '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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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다음 달 시작되는
1단계 17킬로미터 구간 공사는
2023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또 광주 수완지구와 일곡지구를 잇는
도시철도 2단계 구간은
2024년 개통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네 23년이요..? 네 24년이요...?"
"아니... 내가 몇 살이여.."


무엇보다 완공까지 약 5년이 걸린다는 사실에
도시철도 2호선을 타고 통학과 출퇴근을 꿈꿨던
시민들은 아쉬운 마음을 내비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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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단
뉴스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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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김씨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동안
자신의 집에 여자친구를 가두고 수차례
때린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아 대박.. 진짜 헤어질 때 안전 이별해야 함!"
"진짜.. 사람 조심해야 돼"


항상 조심하자 서로 당부하고,
이와 같은 데이트 폭력이
속히 근절되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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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화순의 한 물놀이 시설에서 놀던
10살 아이가 사고를 당해
의식을 못 찾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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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터널 형태의 워터 슬라이드에
여러 개의 튜브가 끼면서 사고가 난 건데요.

안전관리 요원이 있었지만 시설 관계자 누구도 아이들이 끼어 있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다른 이용객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중간에 끼어 있던 10살 여자아이는
위, 아래에 있는 아이들을 구하는 사이
1분가량 물에 잠겼고,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픈형으로 바꾸시오"
"저걸 왜 튜브를 끼고 탐.. 구명조끼만 입어도 되겠고만 "


사고가 반복되지 않길 바라며
시설 재정비와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써달라는 요구가 빗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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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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