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죽산보 해체 결정할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8-27 20:20:00 수정 2019-08-27 20:20:00 조회수 0

영산강 죽산보와 승촌보 처리 문제를
최종 결정할 대통령 소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오늘(27일) 출범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이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영산강유역 위원장에는
정재승 순천대 교수가 임명됐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위원회 출범이 늦어지면서
논란인 금강과 영산강의 보 처리 방안은
연말쯤에나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4대강 조사평가 위원회는 지난 2월
이명박 정부가 설치한
영산강의 두개의 보 가운데
승촌보는 상시개방,
죽산보는 해체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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