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이
일주일 가량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는
인간을 뜻하는 '휴먼'과
공동체를 뜻하는 '커뮤니티'가 합쳐진 단어,
'휴머니티(HUMANITY) 라고 하는데요.

광주문화재단 이유진 정책연구교류팀장과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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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사실 많은 분들이 '비엔날레'와
'디자인 비엔날레'를 헷갈려하시더라고요.

어떻게 다르다고 볼 수 있을까요?

답변 1)
예술은 위로와 치료, 실질적이라기보다 마음과 정신의 문제.. "담론" 형성...추상적...이슈 파이팅 // 디자인은 "실질적 방식"을 제안. 문제를 해결하는 것. 답을 찾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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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그럼 올해 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
'휴머니티'에는 어떤 뜻이 담겨있나요?

답변 2)
인간+공동체.. 디자인의 역할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하는 소셜디자인. 이길형 총 감독 "디자인의 근본은 인간이며 좋은 디자인이란 좋은 일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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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전시가 어떻게 구성될지,

또 어디서 볼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3)
7개 전시관, 19개 존.. 700여개 작품 전시.

본전시 중심으로 소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5개관으로 구성. 갤러리 1~5 간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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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팀장님이 특히
기대하고 있는 행사도 있으신가요?

답변 4)
국제관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전'.. 바우하우스는 전세계 현대 디자인 운동의 출발점이 된 기관 (조형학교) .이번 전시에서는 바우하우스 상징조형물, 아카이브 자료 소개. 바우하우스 100주년 기념, 현대 디자인에 미친 영향과 의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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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사실 바우하우스는
현대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미쳐서
기념 행사도 많이 열리고 있는데요.

좀 더 이야기 해 주시면,
시청자분들이 이해하는 데 수월할 것 같습니다.

답변 5)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바우하우스 .. 바우하우스의 정신이 어떻게 이 시대에 의미를 가질까 돌아보는 것.

(예를 들어) 현대 주택실험의 21가지 모델을 활용한 가상 도시 실내에 세울 것. 현대에 있어 중요시되는 '사회와 인간을 위한 디자인'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음. 디자인비엔날레 주제 '휴머니티'와 일맥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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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