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조선시대 지방 관아 `나주 금성관` 보물 승격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8-29 20:20:00 수정 2019-08-29 20:20:00 조회수 0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상징 건물인
'나주 금성관'이 보물로 승격됩니다.

문화재청은 나주 도심에 있는
전남유형문화재 제2호 나주 금성관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1671년 중건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나주 금성관은
임금을 위한 망궐례와 함께 지방을 방문하는
관원의 접대 공간으로 씌였던 곳으로
현존하는 조선시대 객사 건물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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