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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합계출산율 7년 연속 1위..2명 선은 무너져

양현승 기자 입력 2019-08-29 20:20:00 수정 2019-08-29 20:20:00 조회수 11

해남군의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2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의 2018년 출산통계를 보면
해남군은 합계출산율이 1.89명으로
7년 연속 전국 1위는 기록했지만
처음으로 2명 이하로 떨어졌고
2위와의 격차도 2017년 0.27명에서
0.07명으로 좁혀졌습니다.

영광군은 합계출산율이 1.82명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오르며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의 합계출산율은 1.24명으로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세종시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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