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18기념재단 홍콩시위 '비폭력 해결' 촉구해결'

남궁욱 기자 입력 2019-08-30 20:20:00 수정 2019-08-30 20:20:00 조회수 9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월단체가 처음으로
강경진압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역대 광주인권상 수상자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 군대를 동원한 무력개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홍콩 정부와 중국이 비폭력에 기초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만약 홍콩 정부가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해
사망자가 발생하거나,
중국 인민군이 투입된다면
홍콩 정부와 중국은 엄청난 국제적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