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자치구 추석 전 대형마트 영업 요청 거절

박수인 기자 입력 2019-08-30 20:20:00 수정 2019-08-30 20:20:00 조회수 0

광주 자치구들이
추석 연휴 직전 의무 휴업일을 변경해달라는
대형마트들의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광주 5개 자치구는
추석 직전 일요일인 의무휴업일을
추석 당일로 변경해달라는
대형마트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가 지정한 날에
문을 닫아야 하는데, 9월에는
최대 대목인 추석 직전 일요일이
의무휴업일입니다.

일부 대형마트는 이에 따라
의무휴업일에는 쉬고 추석 당일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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