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성비위 논란' 도덕교사 소환조사

김철원 기자 입력 2019-09-03 20:20:00 수정 2019-09-03 20:20:00 조회수 1

중학교 '성윤리' 수업시간에
단편영화를 상영한 도덕교사를 광주시교육청이
직위해제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교사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성교육 수업 중 단편영화 '억압당하는 다수'를
상영한 혐의로 수사의뢰된
배이상헌 교사를 불러
영화를 상영한 배경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배이상헌 교사 지지모임은
경찰서 정문에서 '성평등 수업한 교사를
성비위자로 몰지 말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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