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안공항 입국자 면세 초과 자진신고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9-04 20:20:00 수정 2019-09-04 20:20:00 조회수 0

해외에서 면세 한도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여행객들의 자진 신고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무안공항 입국자들의 면세 초과 물품에 대한
자진신고 건수는 2016년 50건에서
지난해에는 156건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지난 7월까지 308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이처럼 자진신고가 늘어난 이유는
무안공항 이용객들의 증가세와 맞물려
입국자들의 준법 의식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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