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가을 클래식 축제,
지에스오 프롬스(GSO PROMS)가
이번주 일요일(8) 오후 4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진행됩니다.
지에스오 프롬스(GSO PROMS)가
이번주 일요일(8) 오후 4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진행됩니다.
광주시향 단원들이 직접
가을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축제를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가을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축제를
선사한다고 하는데요.
광주문화재단 이유진 정책연구교류팀장과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미리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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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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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지에스오(GSO)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약자인데...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약자인데...
프롬스는 무슨 뜻인가요?
답변 1)
프롬스는 프랑스어로 산책하다 프롬나드, 그리고 콘서트의 합성어잖아요. 말하자면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를 말하는데요. 그런데 클래식 음악회 가면 '박수는 언제 쳐야 하지?' 고민한 적 있으시죠? (참 모르겠어요.) 네. 그런데 이번 프롬스 음악회는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춤도 추고, 돗자리에 앉아서 준비한 도시락도 드시고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프롬스는 프랑스어로 산책하다 프롬나드, 그리고 콘서트의 합성어잖아요. 말하자면 산책하듯 가볍게 즐기는 클래식 음악회를 말하는데요. 그런데 클래식 음악회 가면 '박수는 언제 쳐야 하지?' 고민한 적 있으시죠? (참 모르겠어요.) 네. 그런데 이번 프롬스 음악회는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춤도 추고, 돗자리에 앉아서 준비한 도시락도 드시고 생각만해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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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그렇군요.
광주시향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궁금합니다.
들려줄지 궁금합니다.
답변 2)
광주시향 김홍재 상임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는데요. 주페의 <경기병 서곡>,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의 명곡들이 연주가 됩니다. 그런데 <라데츠키 행진곡> 순서에선 김홍재 지휘자가 어린이들에게 지휘대와 지휘봉을 내어줄 것이라고 합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직접 지휘해보고 싶은 어린이 있으세요?" 라고 요청을 하는 거예요. 즉석에서 4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지휘를 해보도록 하는 거예요. 정말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광주시향 김홍재 상임지휘자가 직접 지휘봉을 잡는데요. 주페의 <경기병 서곡>,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의 명곡들이 연주가 됩니다. 그런데 <라데츠키 행진곡> 순서에선 김홍재 지휘자가 어린이들에게 지휘대와 지휘봉을 내어줄 것이라고 합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직접 지휘해보고 싶은 어린이 있으세요?" 라고 요청을 하는 거예요. 즉석에서 4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지휘를 해보도록 하는 거예요. 정말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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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또 연주회 전에,
미디어아트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미디어아트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작품이 준비돼있나요?
답변 3)
미디어아티스트죠. 박상화 작가의 '무등 판타지아' 작품이 상영이 되는데요. 박상화 작가가 광주시향 연주를 들으면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 그걸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광주시향 연주와 함께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미디어아티스트죠. 박상화 작가의 '무등 판타지아' 작품이 상영이 되는데요. 박상화 작가가 광주시향 연주를 들으면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 그걸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광주시향 연주와 함께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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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공연도 공연인데,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관심 많을 것 같습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관심 많을 것 같습니다.
음악놀이터 라고 돼있죠?
답변 4)
음악 놀이터가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당신에게 음악은 어떤 존재인가요?' 라는 건데요. 음악서점, 음악드로잉, 음악 워크숍 등을 통해서 보고 듣는 음악을 넘어서서 생각하는 음악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작곡가 사티는 음악은 집에 늘 있는 가구와 같은 존재일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에 집중해주길 바라죠. 하지만 사티는 가족과 대화를 하거나 책을 보거나 그림을 보면서 자신의 음악을 그저 그 장소의 배경음악으로 삼아달라고 했죠. 음악서점에서는 광주시향단원들이 감동을 얻었거나 평소 좋아했던 책들을 대여해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음악드로잉은 광주시향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겁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과연 음악은 무엇이지? 하는 질문과 답을 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 놀이터가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당신에게 음악은 어떤 존재인가요?' 라는 건데요. 음악서점, 음악드로잉, 음악 워크숍 등을 통해서 보고 듣는 음악을 넘어서서 생각하는 음악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작곡가 사티는 음악은 집에 늘 있는 가구와 같은 존재일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에 집중해주길 바라죠. 하지만 사티는 가족과 대화를 하거나 책을 보거나 그림을 보면서 자신의 음악을 그저 그 장소의 배경음악으로 삼아달라고 했죠. 음악서점에서는 광주시향단원들이 감동을 얻었거나 평소 좋아했던 책들을 대여해 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음악드로잉은 광주시향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겁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서 과연 음악은 무엇이지? 하는 질문과 답을 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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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이 참여프로그램은
따로 신청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따로 신청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만약에 비가 오면 어떻게 되는 건지
안내해주세요~
안내해주세요~
답변 5)
먼저 음악놀이터 각 프로그램은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잔디마당 설치부스에서 운영이 되는데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가을 장마가 오면 콘서트는 대극장에서 나머지 행사도 로비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먼저 음악놀이터 각 프로그램은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됩니다. 잔디마당 설치부스에서 운영이 되는데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진행이 됩니다. 그런데 가을 장마가 오면 콘서트는 대극장에서 나머지 행사도 로비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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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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