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친환경 인증 증가, 시장 규모는 줄어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9-05 20:20:00 수정 2019-09-05 20:20:00 조회수 0

전남 지역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이
증가하고 있지만,
친환경 농산물의 시장 규모는 줄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년보다 2% 증가한
4만 4천여 ㏊로 전국의 55.8%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 농산물 시장 규모는
1조 2천억여원으로 전년보다 5.4% 줄어들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