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버려진
반려동물 수가 만 마리에 가깝다는 소식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현직 수의사들이 자비로
봉사 동아리를 구성해 유기 동물들을 돌보고,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 알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봉사 동아리를 구성한 김대윤 원장을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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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원장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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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수의사들이 모여있는 유기동물 봉사단체,
이름이 '루미너리' 라고 들었는데요.

우선 간단하게 소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답변 1)
현직 수의사 14명이 참여하는 봉사단체 '루미너리', 언제부터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지원은 받으시는지 등 간단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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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자비를 들여서까지
유기동물을 돌봐야겠다고 생각하시게 된
이유도 궁금한데요.

답변 2)
병원 20년.. 유기동물 매번 보는데.. 업으로 삼고 있으니 도움 주고 싶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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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지금은 동물보호소나
사설 쉼터 쪽으로 봉사활동을 하시는 걸로 아는데요.

다녀보시니까 어떠셨어요?

답변 3)
환경 너무 열악.. 어느정도로 열악한지 등..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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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런 내용들이
개별 보호소만의 일은 아닐텐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답변 4)
필요한 행정조치에 대해 .. (행정업무 전담하는 부서, 예산 등 필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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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추석이 가까이 왔는데요.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때 유기동물이 급증한다고 하더라고요. 시청자께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답변 5)
유기동물 급증.. 하고 싶으신 말씀은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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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