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링링' 순간풍속 '볼라벤'보다 강해

이계상 기자 입력 2019-09-08 20:20:00 수정 2019-09-08 20:20:00 조회수 6

태풍 '링링'의 바람 강도가
지난 2012년 광주전남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볼라벤'보다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링링이 강풍을 동반한 채 북상하면서
신안군 가거도지역의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52.5m를 기록했습니다.

가거도에서 측정된 강풍 기록은
태풍 볼라벤보다 강한 것으로,
기상청은 가장 바람이 강했던 태풍은
지난 2천년 '쁘라삐룬' 당시 흑산도에서 측정된 초속 58.3m 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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