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매 운동 여파, 지역에서도 일본차 고전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9-15 20:20:00 수정 2019-09-15 20:20:00 조회수 0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일본차 업계가 고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신규로 등록된 외제차 487대 가운데
일본차는 24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달인 6월에 73대가 신규 등록된 것과
비교하면 1/3 수준으로,
불매 운동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일부 일본차 브랜드는 우리나라에서
철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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