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구대비 보험 사기 1위는 광주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9-29 20:20:00 수정 2019-09-29 20:20:00 조회수 9

인구 대비 보험 사기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광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5년동안
광주지역에서는 모두 1571건의 보험 사기 사건이 발생해 772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광주 인구 929명당 1건의 보험 사기가
발생한 셈으로 전국에서
인구 대비 보험 사기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는 지난 5년동안 649건의
보험 사기가 발생해
2882명당 1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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