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네 서점 급감...대형 서점, 인터넷 서점이 원인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9-29 20:20:00 수정 2019-09-29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지역의 동네서점이
20년전 보다 절반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0년 254개였던
광주지역 동네 서점이
2017년에는 91개로 크게 줄었고
같은 기간 전남 지역에서도
170여개의 동네 서점이 93개로 감소했습니다.

이처럼 동네서점이 급격하게 줄어든 원인은
인터넷 서점과 대형 서점이 증가하고,
전자교과서와 e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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