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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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

광주에서 처음으로
수구 동호회가 결성됐습니다.

광주수영연맹이 창단한 이 동호회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수구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 30여명이 등록돼 있다고 하는데요.

광주수영연맹 나성주 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수구를 배울 수 있도록,
수구종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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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5·18 민주항쟁을 널리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학생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졸업 전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모인
전남대학교 학생 4명이 5월부터
5·18 청소년 교육, 홍보,봉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은 "5·18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5·18을 알리고 수익금은 관련 재단에 기부할 것"이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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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전남도청 건물의 칠장이었던 주인공을 따라
비극적인 근현대부터 희망적인 미래까지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건물이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시간을 칠하는 사람' 공연이
16일부터 2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립니다.

특수 이동형 제작 객석을 이용해
작품의 흐름을 따라가도록 구성됐고요.

개성있는 작품을 공연해온 극단 하땅세가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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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서울 인사동에 있는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오늘(2)부터 8일까지
조성남 개인전 '산해숭심(山海崇深), 산은 높고 바다는 깊다' 가 열립니다.

작가의 유년시절과 고향에 대한 추억을
도자 30여점에 담았는데요.

큰 물결을 활용해 아련하고 포근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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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전시 *

유지원 개인전 '색채를 잃은 [ ]'
10.4~10.31 동구 주안미술관

미디어338 기획전 '빠키 작가초대전'
10.8~11.1 남구 광주문화재단

호남대학교 여류작가전
10.1~11.6 서구 U갤러리

온도로드 : 길 위에서 온기를찾는 여정
10.4~11.3 북구 광주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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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공연·행사 *

2019 테마가 있는 버스킹 '소.화.킹'
10.4 (19시) 광산문화예술회관

16회 피아스트라 정기연주회
10.4 (19:30)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

퍼포먼스단 몸짓-주부들의 이야기 '지지고 볶고'
10.5 (19:30)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박물관 숲 이야기 '가을 숲 씨앗나들이'
10.12 (14:30) 국립광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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