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낮 아파트 화재로 주민 백여 명 대피

우종훈 기자 입력 2019-10-03 20:20:00 수정 2019-10-03 20:20:00 조회수 5

오늘(3) 낮 12시 7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 6백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과정에서 이웃주민 1백여 명이
연기를 보고 놀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장 많이 그을린 안방 바닥에
담배꽁초가 발견된 점에 미루어
이곳에서 불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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