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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관광*레저)오 마이 갓! 심청 페스티벌

이미지 기자 입력 2019-10-04 07:35:00 수정 2019-10-04 07:35:00 조회수 8

(앵커)
이번 주말 곡성에서는
효를 주제로 하는 
색다른 가을 축제가 열립니다.
'오마이갓! 심청' 인데요.
황후가 되어 돌아온 심청이의 연회에
정수정 여행작가와 함께 가보시죠.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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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축제 이름이 참 특이한데..
'오 마이 갓'이라고 한 이유가 있다고요?
답변 1)
6일 일요일까지 펼쳐지는 심청축제, 올해는 '오 마이 갓! 심청' 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고 전세대를 아우르는 색다른 변화를 주었습니다. 축제의 메인 행사로 '오 마이 갓림픽'이 있는데요. 갓을 쓰고 놀이에 참여하는 이벤트입니다. 매일 하루 3번 이벤트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데요. 갓 탑쌓기, 갓을 던져라, 갓을 이용한 다양한 대결을 펼쳐서 최후의 1인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 갓과 풍선 등 포토존을 만들어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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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연회라고 하면
공연을 빼놓을 수 없잖아요.
곡성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은
어떤 게 있나요?
답변 2) 
군민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 직접 만든 공연, 심청 창극인데요. 메인무대인 중앙광장에서 진행이 됩니다. 현대판 심청 창극으로 해학과 함께 신명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또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에 심청 축제 퍼레이드가 펼쳐집니다. 황후 심청 길놀이단과 함께 축제장을 함께 순회하면서 또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또 부대행사로 신명나는 곡성 농악 경연대회도 함께 펼쳐지니까요. 함께 즐기면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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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또 이번에는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구역도 마련 됐다고요. 어디인가요?
답변 3)
그렇습니다. 이곳 섬진강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먼저 눈이 즐거운 시간, 바로 주민과 관광객의 도안에 따라서 인피오라타 꽃길을 만들고요.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날 관광객들과 함께 모두 모여서 함께 꽃을 던지면서 이 꽃길을 걷는 피날레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입이 즐거운 시간, 청년 챌린지 마켓인데요. 테이크 아웃 형태의 간편한 먹거리들로 풍성합니다. 먼저 핫바, 소떡소떡 굉장히 좋아하죠. 여기에 감자튀김, 무엇보다 엄마표 수제햄버거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곡성의 대표 과일이 멜론인데요. 이 멜론을 이용한 멜론 콩빵도 준비돼 있고요. 멜론 식빵까지 아주 다양하게 준비가 됩니다. 여기에 또 지글지글 삼겹살에 파전 김치전 치즈김치전과 함께 뭐가 어울릴까요? 이곳에 꿀 맥주와 딸기 막걸리 등 이색적인 주류도 함께 한다니까 이곳도 다녀보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바로 뽀짝 옆에 자리한 뚝방마켓이 있습니다. 이곳도 당연 들러봐야겠죠?  
(인피오라타 : 꽃길에 스케치를 해놓고 형형색색의 꽃들을 관광객과 함께 참여자들이 이곳에 꽃길을 조성해서 만들어가고 마지막날은 그 꽃길을 함께 피날레 장식을 하는 코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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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그리고 축제 기간에 
근처 '침실습지'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죠?
참여 방법과 같이 소개해 주세요~
 
답변 4)
그렇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섬진강 침실습지에서 마법의 아침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전문 습지해설사와 함께 전기카트를 타고 섬진강 기차마을을 출발해서 침실습지까지 들렀다가 다시 기차마을로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이 침실습지에 도착해서 다양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여기 침실습지 산책도 즐겨야 되겠죠. 산책도 즐기고 대나무 소원패 쓰기도 진행이 됩니다. 여기에 인증사진 찍기는 반드시 또 거쳐야 되겠죠. 이렇게 참가자 모두에게 침실습지의 전경이 담긴 부채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고 하고요. 참가비는 2천원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또 접수는 섬진강 안에 있는 요술랜드 앞에서 진행이 된다고 하니까요. 이곳도 같이 들러봐야 되겠죠. 그리고 주말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심청축제, 이곳에 가셔서 심청 창극의 신명나는 시간도 갖고요. 지금 기차마을에는 가을장미가 가득합니다. 가을향기에도 빠져오시고요. 그리고 국가지정 침실습지의 매력에도 빠져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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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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