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대출금 연체율, 광주시가 가장 높아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0-06 20:20:00 수정 2019-10-06 20:20:00 조회수 6

광주가 전국에서
대출금연체율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대출금 연체율은 0.31%로
작년 0.28%보다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0.42%로 가장 높았고,
2016년 이후 이같은 불명예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기업 대출금 연체율이 0.55%로
가계 0.32%와 큰 차이를 보여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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