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사고 수습하던 30대 운전자 하천 추락사

우종훈 기자 입력 2019-10-07 20:20:00 수정 2019-10-07 20:20:00 조회수 5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도로 갓길에 서 있던 운전자가
다리 아래 하천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7) 오후 4시쯤
화순군 남면 하천을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36살 조 모 씨가 10m 아래 강으로 떨어져
119가 수색했지만 2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조씨는 승용차를 몰다
가벼운 사고를 내고 다리 난간에 기대
보험사를 기다리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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