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부당 노동행위 인정률 전국 '최하위'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0-09 20:20:00 수정 2019-10-09 20:20:00 조회수 0

광주와 전남 지역의
부당 노동행위 인정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의 국정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신청된 359건의
부당 노동행위 구제 신청 가운데 5%에 불과한
18건만 부당 노동 행위로 인정됐습니다.

이는 전국 지방노동위원회 13곳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로,
화해를 통한 권리 구제율 역시
전국 평균 21.8%보다 낮은 12%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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