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민간공항 통합 '군공항 이전' 별개다

문연철 기자 입력 2019-10-11 07:35:00 수정 2019-10-11 07:35:00 조회수 8

◀ANC▶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상생 협력 문제는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광주공항의 국내선을 무안공항으로
옮기는 것은
군공항 이전과 별개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권은희 의원은 전남도와 광주시의
일부 상생협력사업이 삐걱거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과 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을 대표적인 문제로 꼽았습니다.

◀SYN▶ 권은희 의원

김영록 지사는 군공항 전남 이전은
광주 무안 민간 공항 통합과는 별개의 문제이고
공동발전기금은 국가기관의 용역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영록 전남지사

김민기의원은 지난달 진도에서 열린
연안정화사업에서 빚어진 해상쓰레기
사전 투기를 질책하고 전남도의 공식사과를
요구했습니다.

◀SYN▶ 김민기 의원

전라남도의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도
국감장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영우 의원은 지급대상을 고소득 농어민을
제외하는 대신 청년과 여성 농어민에까지
확대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전남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 염전 인권 사건의
경찰의 무책임과 최근 범죄 피해 여성,
미성년자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처 등이
집중 조명됐습니다.

또 자치경찰제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이
심하고 현장 경찰관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않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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