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지역인재 채용 비율 19%…정부 공공기관 권고치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0-11 20:20:00 수정 2019-10-11 20:20:00 조회수 0

한국전력의 지역인재 채용률이
정부의 권고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열린 한국전력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해 한전의 광주·전남 지역인재 채용률은 19.5%로 `지방대 육성법`에서
권고하는 채용률 35%에 미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위의원은 또, 전력거래소의
지역인재 채용 비율은 27%,
한전KPS는 21.2%, 한전 KDN은 25.3%에 그쳤다며
이전 공공기관 본연의 취지를 반영해
지역인재 채용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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