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관이 수용자의 영치금을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법무부와 목포교도소 등에 따르면
교도관 A씨가 지난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수용자들의 영치금 3억 3천여 만 원을
횡령했다가 최근 적발됐습니다.
A씨는 영치금 관리 업무를 하며
현금으로 받은 돈 가운데 일부를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영치금 현금 접수를 폐지하고
가상 계좌로만 영치금을 받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도박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법무부와 목포교도소 등에 따르면
교도관 A씨가 지난 2016년부터 지난 6월까지
수용자들의 영치금 3억 3천여 만 원을
횡령했다가 최근 적발됐습니다.
A씨는 영치금 관리 업무를 하며
현금으로 받은 돈 가운데 일부를 빼돌려
인터넷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재발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영치금 현금 접수를 폐지하고
가상 계좌로만 영치금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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