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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픽)할랄식,나주화재,대인야시장

이미지 기자 입력 2019-10-14 07:35:00 수정 2019-10-14 07:35:00 조회수 6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 할랄식 없는 급식 ' ' 시청자 제보 영상 '
' 대인야시장 개장 ' 이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할랄식 없는 급식 '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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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이슬람교도를 믿는 무슬림들이 먹는 음식,
바로 할랄 음식입니다.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는 무슬림 아이들도
율법에 따라 조리된 음식만 먹을 수 있는데요.

한국 식단에 맞춘 급식이 나오다보니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학생들의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요..

"문화에 다름을 존중해주는 건 맞는데 그 문화에 적응하든지 대안을 세우는 건 당사자의 몫 아닌가??"

광주시 학생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이들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이 있고,

한국사회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소수자인 이들과 어떻게 어울려 살아갈지
고민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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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시청자가 직접 제보한 한 화재 영상도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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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건물 사이로 뿌연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나주시 중앙동의
한 상가 2층 불교 법당에서 불이 난 건데요.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82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뭔일이래.. 피해가 안 커야 될 텐데.."
"항상 플러그 잘 뽑고 확인 잘하고 다닙시다!"


이웃의 일도 내 일같이!
큰 피해가 없길 바라며,
화재 예방에도 신경 쓰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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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온
광주 대인야시장,

선선한 바람 맞으며
나들이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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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10월 대인예술야시장 '무장무장'이
활짝 문을 열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에 방문하면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미술작품과
공연을 만날 수 있는데요.

"오랜만에 가보는 거 어때요?"
"먹으러 가자~~!!"

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덕에
대인야시장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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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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