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9 안심콜' 65세 이상 인구 대비 가입률 저조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0-14 20:20:00 수정 2019-10-14 20:20:00 조회수 1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119 안심콜 서비스'가 도입된 2008년 이후
광주 지역의 서비스 가입자는 5848명으로
65세 이상 인구 대비 가입률이
0.2%에 그쳤고, 전남은 0.6%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서비스 신청이 저조한 이유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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