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광산구의회 '외유성' 논란 호주 국외연수 취소

우종훈 기자 입력 2019-10-16 20:20:00 수정 2019-10-16 20:20:00 조회수 5

광주시 북구 등 기초의회가
'허위 출장'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광산구의회가 예정된 국외연수를 취소했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이달 25일부터 8일간
구의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청년 해외취업 현황 파악을 목적으로 추진했던 호주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의회는 최근
다른 기초의회에서 허위로 출장을 다녀오고
절차가 무시되는 등 '외유성 국외연수'가
논란이 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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