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액체납자 최다 기업인 광주 거주

박수인 기자 입력 2019-10-21 20:20:00 수정 2019-10-21 20:20:00 조회수 0

2018년 전국 고액상습체납자 가운데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개인은
광주에 거주하는 기업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의원이
국세청의 2018년 국세 체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체납액이 가장 많은 기업인은
진곡산단 모 업체의 전 대표로
249억8천8백만원을 체납했습니다.

지난해 고액상습체납자 상위 100명의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33.2%로 가장 많았고
광주는 5.1%로 인천과 대구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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