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전남 병충해 확산, 벼멸구 작년 10배 증가

양현승 기자 입력 2019-10-23 07:35:00 수정 2019-10-23 07:35:00 조회수 10

잇단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농촌에 병충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잦은 비가 내린 이후
515헥타르에서 벼멸구가 발생해
지난해보다 발생 면적이 10배 많고,
흰잎마름병도 지난해의 20배 수준인
3천3백여 헥타르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병해충 발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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