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난항..산단 조성 필요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0-24 20:20:00 수정 2019-10-24 20:20:00 조회수 5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사업이
이전 부지를 확정짓지 못하고
여전히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부지 개발 계획안을
지난 8월 제출했지만
이전부지와 고용유지 등 세부 계획이 빠져있어
계획안을 반려하고 보완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현 공장 부지의 용도를 변경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안을 냈지만,
광주시는 이전 부지 등 세부적인 합의없이
막대한 개발이익을 줄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광주시는 기존 산단에 금호타이어를
이전시킬 마땅한 부지가 없어서
맞춤형 신규 산단 조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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