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허재호 회장 오늘 재판 출석 불투명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0-25 07:35:00 수정 2019-10-25 07:35:00 조회수 0

탈세 혐의로 기소된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의 재판이
오늘(25) 열릴 예정이지만,
재판에 출석할 지 불투명합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허씨 측 변호인이
허 전 회장의 건강 등의 이유로
오늘(25) 오전 있을 재판의 연기를 신청했지만
재판부가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허 전 회장은
오늘까지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재판에 출석할 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허씨는 지난 2007년
대한화재 해상보험 주식 매각 과정에서
양도소득세 5억여원 등을 내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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