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어디든지 30분 내에 연결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1-01 20:20:00 수정 2019-11-01 20:20:00 조회수 0

◀ANC▶
광주와 인근 5개 시군을
광역 교통망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정부 계획으로 확정됐습니다.

여기에 도시철도 2호선까지 완공되면
광주와 인근 시군이
30분 생활권으로 좁혀지게 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당장 이번달부터 상무지구와 첨단을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이 시작됩니다.

(C.G 1)
유촌동과 산월동 4.6Km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가
2026년까지 완공되면 남북을 나란히 잇는
빛고을로의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C.G 2)
여기에 월전동과 무진로를 연결하는 6.3km
구간도 이번달에 확장 공사에 들어갑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광주와 나주와 장성, 화순등 인근 5개 시군을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C.G 3)
광주를 둘러싸고 나주 금천에서
담양 대덕을 잇는 50km 구간의 도로가
광역권 사업 계획에 포함되면서
예비 타당성 통과 가능성이 대폭 높아졌습니다.

이 도로가 2030년까지 완공되고,
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광산 나들목에서 동광주 나들목 확장 공사가
2025년에 마무리되면
광주권 3순환도로도 완성됩니다.

(C.G 4)
여기에 광주 하남과 장성 삼계를 연결하는
도로도 이번 정부 계획에 확정됐습니다.

◀INT▶
박갑수 과장/광주시 교통정책과
"(광역 교통 2030에)반영이 된 부분이기 때문에 예타 통과도 저희들은 수월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예타를 아직 하지 않은 사업들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 도시철도 2호선도
이번 계획에 포함돼 순탄하게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탠드업)
이렇게되면
광주와 인근 5개 시군을
연결하는 시간이
3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됩니다.

또, 물류 비용이 30% 이상 절감되고,
현재 7.1%에 불과한
대중 교통 수송 분담률도
12%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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