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마을분쟁 해결센터' 광주 5개 자치구로 확대

한신구 기자 입력 2019-11-02 20:20:00 수정 2019-11-02 20:20:00 조회수 0

광주 남구청이 시범 운영중인
마을분쟁 해결센터가 내년부터
광주 5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층간 소음과 주차 등 주민 사이의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남구가 시범 운영중인 마을분쟁 해결센터를
내년부터 5개 자치구로 확대하고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남구 마을분쟁 해결센터는
올해 7월까지 층간 소음과 주차 문제 등
천 백 여건의 분쟁을 상담해
화해 성사율이 85%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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