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 기록 담은 사진전 열려

송정근 기자 입력 2019-11-04 20:20:00 수정 2019-11-04 20:20:00 조회수 0

아시아의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들의
기록이 담긴 사진전이 열립니다.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중국에 남겨진 조선인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통티모르 변방에 이르기까지
알려지지 않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사진과 증언을 전시합니다.

전시를 주최한 사진사 안세홍 씨는
지난 2012년 도쿄에서 일방적으로 사진전이
중지되자 재판을 통해 부당함을 알리고
승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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