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김장철 '배추·무 생산량' 급감..가격 상승 우려

이재원 기자 입력 2019-11-04 20:20:00 수정 2019-11-04 20:20:00 조회수 0

김장 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것으로 예측돼
가격 상승이 우려됩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이번달 농업관측 월보에 따르면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17% 감소한 만 천여㏊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 1975년 이래 가장 적은 면적으로
가을 배추의 출하량은
평년보다 21% 줄어든 110만 4천톤으로 추정됐습니다.

가을무의 생산량은 평년보다 18% 감소한
38만 3천톤 내외로 전망되면서
김장철 가격 상승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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