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대금 갈등' 광주 남구청사 에스컬레이터 폐쇄

김철원 기자 입력 2019-11-05 20:20:00 수정 2019-11-05 20:20:00 조회수 0

광주 남구청 상가에
에스컬레이터가 폐쇄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남구청 등에 따르면
청사 상가 공간에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시공한 업자가 공사대금 11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를 쇠줄로 봉쇄했습니다.

남구는 공사대금은 계약당사자인
광주메가몰이 책임을 질 문제라는 입장이지만
상인들과 상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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