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

농사용 전기요금 개편 움직임, 농도 전남 우려

양현승 기자 입력 2019-11-05 20:20:00 수정 2019-11-05 20:20:00 조회수 7

한전이 적자 타개책으로 농사용 전기요금을
개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가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대규모 농산물 수입업체와
기업농까지 할인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이유로 농사용 전기요금을 손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전라남도는 농사용 전기 비중이
전체 매출의 3.5% 수준이어서
한전 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인상안이 검토되지 않도록
한전과 적극 협조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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