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민간공원 특례사업 행정절차 지연..협약 난항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1-06 20:20:00 수정 2019-11-06 20:20:00 조회수 6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행정절차 지연과 검찰 수사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
9곳 가운데 4곳은 지난달까지,
나머지 5곳은 이번 달까지
사업자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단 한 곳도
협약을 체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체결이 늦어지는 것은
사업자의 법인 설립 등이 지연되고 있고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이달 안에 협약 체결을 완료해
특례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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