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적 합의로 고층 건물 해법 찾아야"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1-09 20:20:00 수정 2019-11-09 20:20:00 조회수 5

광주의 고층 건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적 합의를 거친 가이드라인이
우선 제정돼야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도시난개발, 치솟는 고층 건물 막을 수 없나'
라는 주제로 열린 광주시민 100인 공론장에서
광주시 총괄건축가인 한양대 함인선 교수는
광주의 아파트 비율이 77.8%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함 교수는
천년 도시 광주가 난개발되지 않도록
시민적 합의를 거쳐
구역별 건물 높이과 차폐율 등을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광주시내 재개발 예정구역 118곳 가운데 34곳이 대단지 고층 아파트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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