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수 채용 중단' 광주교대 심사 교수 "담합 의혹 부

송정근 기자 입력 2019-11-10 20:20:00 수정 2019-11-10 20:20:00 조회수 1

담합 의혹이 제기되면서 채용절차가 중단된
광주교대 교수 채용과 관련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교수들이
반박 입장문을 냈습니다.

광주교대 A학과 교수 2명은
"정성평가 심사위원의 권한으로서
규정 안에서 점수 차이를 주는 것은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며
"점수 배정이 문제 된다면 교수공채 규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과에서는 논문을 심사한 심사위원들이
일부 지원자에게 만점을 준 반면,
다른 지원자에게는 한자릿수 점수를 주면서
담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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