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5보안부대 건물 5.18 당시 모습으로 복원 결정

송정근 기자 입력 2019-11-10 20:20:00 수정 2019-11-10 20:20:00 조회수 1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 작전의
실질적인 지휘본부였던 505보안부대를
80년 당시의 모습 그대로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505보안부대 부지에 남아있는
건물 6개 동 가운데 본관과 면회실 등
4개 동을 건물 배치와 양식을 바꾸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80년 당시의 잔혹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사무공간과 취조실 등에
밀랍 인형을 제작*전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