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남고속도로 북광산IC서 배터리 1천여개 쏟아져

우종훈 기자 입력 2019-11-11 20:20:00 수정 2019-11-11 20:20:00 조회수 5

오늘(11) 새벽 3시 40분쯤,
장성군 남면 호남고속도로 북광산 나들목에서
42살 박 모 씨가 몰던 25톤 화물차에서
차량용 배터리 1천여 개가 쏟아져
5시간 동안 통행에 차질을 빚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터리에 들어있던 소량의 황산이 유출돼
당국이 유해성을 검증하고
이를 제거하는 등 현장을 수습했습니다.

경찰은 회전 구간을 달리던 화물차가
무게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과적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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