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예타 면제 AI사업 예산 삭감 위기..재심사 요구

송정근 기자 입력 2019-11-14 07:35:00 수정 2019-11-14 07:35:00 조회수 0

광주시가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AI중심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예산이 삭감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AI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예산이
한국개발연구원의 적정성 검토를 거친 결과
당초보다 5백억 원 가량이 삭감된
3500억원을 제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용 불가 입장을 전한 광주시는
인력 양성 부분을 보완해
4천 2백억원대의 예산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하나의 기준으로 작용할 예정인 적정성 검토는
11월 말쯤 재심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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